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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의료계의 현실을 드러낸 JTBC 의학드라마 '라이프' 줄거리, 인물관계도 살펴보기 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0. 2. 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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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드라마 <라이프>는 신체의 격렬한 항원항체반응처럼 지키려는 자와 바꾸려는 자의 신념이 병원 내 다양한 군상 속에서 충돌하는 에피소드를 남긴 의학드라마이다. 방송 하나회 시청률 4.3%를 기록하면서 JTBC드라마 사상 최고 한 방송 시청률을 찍고 2번째로 5%를 넘었습니다. 금하나은 루니 엄마가 국내 의료계의 현실을 드러낸 JTBC 의학드라마 <라이프>의 줄거리, 인물관계, 관전포인트까지 모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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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의학 드라마 라이프는 지금까지 존재했던 메디컬 드라마와는 조금 다르게 이 스토리를 전개해 본 것 같습니다. '다만'의 메디컬 드라마는 '의학'이라는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관련 직업인의 전문성 경쟁이 본인의 독특한 정서에 기초한 보편적 사랑, 윤리적 감정과 현실적 감정 등을 확산시켰습니다. 하지만 의학드라마 라이프는 대형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미스터리 기법으로 문재사를 추적하면서 자본주의의 딜레마에까지 집요하게 파고듭니다. 드라마의 시작은 병원장의 대나무 sound로 시작되고, 병원장과도 자신의 동생과도 숨겨진 갈등이 있는 예진우(이동욱)가 병원장이 대나무 sound를 추적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미스터리 추리물의 구조도 수반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진우는 병원장의 죽음 sound가 자살인지 타살인지, 왜 그가 죽어야 했는지, 만약 그가 타살당했다면 그 동기는 어떤지 알고 싶어합니다. 이런 점을 알기 위해서는 이윤만을 추구하는 의료계의 현실, 대기업의 변칙적인 병원소유, 건강보험의 문화재 등에 대한 현실을 마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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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의 시작은 병원장의 죽음에서 시작되고, 병원장과도 자신의 동상과도 숨겨진 혼란이 있는 예진우(이동욱)가 병원장이 죽음을 추적해 나간다는 것이므로 미스터리 추리물의 구조도 수반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진우는 병원장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왜 그가 죽어야 했는지, 만약 그가 타살되었다면 그 동기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해요. 이런 것을 알기 위해서는 이윤만을 추구하는 의료계의 현실, 대중견 기업의 변칙적인 병원 소유, 건강보험 문재 등에 대한 현실을 마주해야 합니다. 또, 서로 노리는 날카로운 신념과 논리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인물의 관계도 주목할 만합니다. 낙산의료원 파견사업에 반대하는 의료진의 주장을 빈틈없는 논리로 무참히 무찌르는 구승효(조승우)의 하나 당백의 존재감은 상국의 대학병원에서 벌어지는 양보 없는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셈입니다. 서로의 숨은 속내를 알아낸 예진우, 구승효, 주경문(유재명)의 시선이 의미심장하게 엇갈리는 장면 또한 눈앞에 벌어진 파란을 예고하며 바짝 긴장감을 높인다. 대사 하봉인, 눈빛 하봉인만으로도 배우 연기가 이뤄낸 아우라가 본인이 된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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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231한개 방송 이후 311까지 총 4회가 방송된 의학 드라마'라이프'. 이보훈 원장의 죽음의 sound부터 상국대병원의 미래를 둘러싼 의료진과 구승효(조승우) 사장의 신경전까지 숨막히는 전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의학드라마 라이프의 압권은 배우들의 연기력을 빼놓을 수 없다. 스승처럼 따르던 이보훈에 대한 죄책감과 원한을 동시에 품은 채 의사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전쟁에 뛰어든 예진우 역의 이동욱, 철저한 논리로 무장하고 병원을 바꾸기 위해 구승효 역의 조승우의 연기 대결은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 관전 포인트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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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현실 속 이국종 교수를 연상시키는 의사 주경문을 포현하는 유재명의 처절한 연기, 결코 평면적인 캐릭터라고 평가할 수 없는 문sound, 문성근, 태인호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또 지난해 비밀의 숲으로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하고 장르물의 새로운 장을 연 이수영 작가가 디어 마이 프렌즈로 섬세한 연출로 선보인 홍종찬 감독과 의기투합한 작품입니다. 의학 드라마 '라이프'는 면역 활동의 최전선에 있어야 할 한국 의료기관이 '돈'이라는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설정으로 시작됩니다. 이러한 만성적인 일손 부족, 폐쇄적인 문화가 낳은 병폐에 대해 치밀하게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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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의학드라마 라이프에서 구승효(조승우)는 병원의 숨은 생얼을 꼬집는 장면이 본인입니다. 주 120대 테러씩 1을 해야 하고 쇄도하는 환자들을 받아야 하는 의사들의 노동 현실과 의학 정보의 폐쇄성을 이용하고 투약 실수, 의료 사건을 은폐하려는 병원의 현실이 드러난 셈입니다. 여기에 보험부터 약품까지 대기업 계열사간 경쟁과 상생을 비롯해 의료를 서비스업으로 소견해 시장을 형성하고 돈을 벌려는 조남형 회장의 의료산업 인식을 그려 의료산업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의료진과 구승효의 혼란을 신념의 충돌로 풀어봤나 하는 의학드라마 라이프는 처음과 같은 대립 노선을 통해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숨기기만 급급한 병원의 현실을 돌아보는 예진우(이동욱)와 문제점을 수면 위로 올린 구승효(조승우)는 시청자들에게 무거운 화제를 던진 게 본인과 마찬가지입니다.


    최근까지 '국내 의료계의 현실을 드러낸 JTBC 의학드라마 '라이프'의 줄거리, 인물관계도 살펴본다'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는데요, 어떠셨나요?이수영 작가는 치밀한 취재를 통해 그동안 한국의 의학드라마가 지적하지 못했던 부분을 내세워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 의료계의 현실에 대해서도 소견하면서 드라마 라이프를 시청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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